제목만 봐서는 21번 이상 무언가를 해주면 남성의 중요한 생식기인 전립선 암과 생식기 질환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주기적인 사정이어야 한다는 점. 폭딸은 무리만 갈 뿐 전립선암 예방에 효과적이지는 않다고.
한 달을 30일로 계산하면 3일에 2번꼴로 사정을 하면 된다는 이야기이다. 1주일에 3회 이상 사정하는 사람은 평균 10년 더 젊다고 하는 연구결과도 있는데 오르가즘과 사정 직전에 노화 방지 호르몬이 평소의 5배로 오르기 때문이란다. 내가 요즘에 동안이란 얘기를 들었는지 아니면 친구들보다 더 나이 들어 보인다고 했는지 잘 생각해보자.
하버드 연구진들이 1992년부터 2010년까지 18년에 걸쳐 질병을 앓고 있지 않은 남성을 대상으로 연구를 하고 결과를 그 들의 평균 사정 횟수를 기록해서 결과를 발표한 거라니까, 사정 시 느끼는 호르몬이 각종 질환 및 암이 발병할 가능성을 낮춘다고 한다.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자위행위를 너무 자주 한다거나 하면 키가 안 큰다고 하는데 그건 나도 모르겠지만 성인 기준으로 자주 사정하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통설은 실제 그렇지 않다는 개 증명된 셈이다.
단지 숫자가 활발한 남성, 건강한 남성일수록 암에 걸릴 확률이 낮다는 걸 증명하는 게 아닐까 싶다. 3일에 2번꼴로 섹스를 하든 자위를 하든 상대가 있어야 하고 체력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사정 횟수가 극도로 낮다 라면 다른 건강의 문제가 있는 게 아닐까 의심해 볼 수 있지 싶다.
아무튼 남자들은 죽기 직전이라도 지팡이들 힘만 있어도 김고은이 나오는 은교라는 영화만 봐도 그렇지 않은가 성기가 발기가 될 힘만 있다면 본능을 숨길 수 없는 게 남자 아닌가 늙어서라도 올바른 성생활을 하고자 한다면 이제부터 건강을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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