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대학 바이린 스와미 교수와 뉴캐슬 대학의 마틴 토비 교수가 성인 남성 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 얼굴 없이 오직 체형으로만 진행해본 결과 남성의 심리는 가족을 먹여 살릴 자원이 있는 여성에게 본능적으로 끌리는 현상이 아직까지 남아 있단다.
전에 라디오에서 들었던 것 같은데 반대로 남자가 여성의 엉덩이나 가슴을 보게 되는 것도 자식을 임신했을 때 엉덩이를 보는 것과 출산했을 때 모유 수유 때문에 가슴을 보게 되는 본능이 아직 남아 있어서라고.
왜 꼭 특이한 연구는 영국에서 진행될 걸까요? 성인 남성 24명 정도면 연구결과라고 보기에는 그렇긴 한데. 점심 식사를 하지 않은 남성과 점심을 먹은 남성 두 그룹으로 나눠서 여성 얼굴을 가리고 다양한 체형의 여성 사진을 매력도를 표시하라고 했다는데 각각 12명의 집단의 결과를 가주고 논문을 쓴 건 아니겠지?
남자들은 피부에 더 신경을 써야겠는걸. 요즘 겨울이라 피부가 건조하긴 한데 이것도 영국에서 발표한 연구결과인데 여성들은 남자답게 생긴 것보다 피부가 좋은 남성에게 더 끌린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노팅엄대 말레이시아 캠퍼스 심리학 연구팀이 백인 남성 34명과 흑인 남성 41명의 사진을 이용해 조사한 결과, 여성들은 근육보다는 얼굴 피부가 좋아 보이는 남성에게 더 매력을 느낀다고 했다는데 이번 연구는 얼굴 사진을 보여주고 한 연구라서 이건 좀 믿음이 가진 않지만
그래도 얼굴 잘생겨도 남자나 여자나 피부가 안 좋으면 거부감이 들긴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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